안녕하세요! 키친리더 입니다:-)

오늘의 컨설팅은 브런치 전문점입니다!

[ 브런치란? 아침(Breakfast) + 점심?(Lunch) = 아점(Brunch)으로 외국에서의 아침 겸 점심 식사를 말합니다.]

위치는 용인! 매장 및 주방의 구획은 아래와 같습니다.

전체평수 132.6py _ 주방평수 13.2py

먼저 의뢰주신 고객님께서 생각해보신 배치도가 있다고 하여 그 자료를 받아보기로 했습니다.

이렇게 번호와 번호에 맞는 설비기기를 손으로 직접 적어서 보내주셨어요~^^

그럼 우선 고객님이 요청하신대로 배치를 해드려보고 수정을 봐야겠죠!?

작업 중 카페부분은 아직 더 생각을 해보셔야겠다고 중단을 요청하셔서 메인주방의 1차설계만 진행된 모습입니다.

수정 미팅 중 매장의 디테일한 음식 수요 및 조리법에 관해 듣게 되어 그 부분을 감안하고 수정작업 시~작!

1. 낮은렌지는 스프 및 소스를 끓이기 위한 용도,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사이즈 축소.

2. 조리구역과 메인 냉동,냉장고의 거리가 멀어 동선이 길어짐으로 위치변경.

3. 중앙 작업 공간에서 조리구역쪽 라인에 작업공간 부족으로 동선 및 기기 이동.

그 외 이 주방만의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았을때 조금 더 동선을 줄이고

일하는 사람의 능력치를 최대한으로 끌어줄 수 있도록 수정 하기로 했습니다.

그리하여 탄생한 최종!

두 도면을 두고 봤을때에는 크게 변한것이 없다고 느껴지실 수 있지만!

수정된 모든 부분을 꼼꼼히 체크하고 생각하여 정리된 도면입니다.

주방에서의 모든일은 반복되는 일이 굉장히 많기때문에

허리를 한번이라도 더 굽히지 않도록,

팔을 조금이라도 더 뻗지 않도록,

걸음을 반걸음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하는것이 주방 설계 전문가들이 하는 일이죠!

고객이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조차도 끌어줄 수 있는 전문가를 만나셔야 모든것이 바뀝니다!

언제나 내가 들어가 일하는 매장이라고 생각하는 키친리더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세요ㅎㅎㅎ

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♥ 코로나로 지친 대한민국 화이팅!!